도로변 및 주변 환경 정화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 생비량면은 겨울을 맞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분주했던 농번기를 끝내고 어질러진 주변 환경 및 도로변을 정화함으로써 쾌적하고 건강한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생비량면 새마을회, 여성민방위기동대를 비롯한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4구역으로 나뉘어 각각 낙엽과 불법투기물 등을 주우며 마을을 정비했다.

  차규섭 새마을회장은 “올해 8월 플로깅 행사를 비롯해 행정에서 환경정비에 힘써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행정업무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생비량면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 한해 동안 농사일로 고생한 만큼 따듯하고 풍족한 겨울을 맞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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