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모터스 1급종합자동차정비에서 30일 부북면 자원봉사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이무경 부북면 자원봉사회장, 강태경 블루모터스 1급종합자동차정비 대표, 주현정 부북면장)(사진=밀양시 제공)
블루모터스 1급종합자동차정비에서 30일 부북면 자원봉사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이무경 부북면 자원봉사회장, 강태경 블루모터스 1급종합자동차정비 대표, 주현정 부북면장)(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 부북면 전사포리에 소재한 블루모터스 1급종합자동차정비(대표 강태경)에서 3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부북면 자원봉사회(회장 이무경)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블루모터스 1급종합자동차정비는 2019년부터 해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5월에도 가정의달을 맞이해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실버카(노인활동보조기) 21대를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결식우려가 있는 동절기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및 연말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뜻깊게 쓰일 예정이다.

강태경 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주현정 부북면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태경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의 이웃을 먼저 생각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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