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제시 제공
사진=거제시 제공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난 1일 깨끗한 거제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찬은 연말을 맞아 추위속에서도 깨끗한 가로환경을 위해 노고가 많은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현장근무에 대한 고충을 정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우 시장은“이른 아침에 시내를 둘러보면 작년보다 가로환경이 깨끗해진 것을 느낀다”면서 “새벽에 출근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일선 현장에서 업무 수행시에는 방한복을 챙겨 입으시고 안전에 유의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거제시에서는 환경미화원들의 토요일, 일요일 분산 배치로 365일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써 오고 있다. 매월 2. 4주 토요일 야간에는 고현동 차 없는 거리, 아주동 먹자골목 등 상가 밀집지역에 집중적인 단속과 계도 활동을 벌이고 있고, 내년에는 노면 살수차 도입, 청소대행업체 일요일 기동반 운영 등으로 한층 더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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