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1인가구 촘촘한 약자복지’

(사진=함안군 제공)
(사진=함안군 제공)

 함안군은 지난달 29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1인가구 촘촘한 약자복지를 위한 ‘이웃사촌 동행사업’ 계획을 위한 읍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저소득층 가구 고독사 증가로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해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실현으로 고독사 예방 및 건강관리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군내 1인 저소득 가구는 총 1327가구(기초생활 1112, 차상위 215)이다. 미관리 가구는 ‘함안복지어사’를 일대일(1:1) 매칭해 주 1회 방문 또는 안부전화를 실시할 예정이며,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맞춤돌봄 등의 관리를 받는 가구는 관리자의 적극적인 관리를 요청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1인가구에 대한 촘촘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추진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이웃사촌 동행사업의 적극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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