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결과 94.5점 획득, 시설 이용객 안전 강화 박차

4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왼쪽에서 두 번째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황태원 파크스포츠팀장, 세 번째 밀양경찰서 김상철 생활안전계장)(사진=밀양시 제공)
4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왼쪽에서 두 번째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황태원 파크스포츠팀장, 세 번째 밀양경찰서 김상철 생활안전계장)(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영태)은 4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는 지난 2016년부터 시설 관리자의 자발적인 범죄 환경 개선을 유도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행되고 있다.

밀양경찰서는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에 대해 안전시설 관리 운영체계 및 방법 등 총 8개 분야의 83개 항목을 진단·분석했다. 그 결과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은 94.5점을 획득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최영태 이사장은 “이번 인증으로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서의 위상을 더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캠핑장을 더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