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보건소에서 하반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 보건소에서 하반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사진=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보건소 프로그램실에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3년 센터 운영 현황 및 상반기 운영위원회 의견 반영 내용을 보고하고 2024년 예산 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전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대표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급식센터는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급식소 컨설팅 등 지원 활동을 하며, 어린이의 균형 잡힌 영양관리를 위해 연령별 대상별 식단 및 조리안내서를 개발 보급한다. 또한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한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을 위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 및 영양관리의 수준을 향상시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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