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금속공예가 박원호는 16일(토)부터 진주시 평거동에 위치한 진주문고 복합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 진주에서 개인전 '당연한 것들의 사라짐, 그리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작가가 2021년 진주로 작업실을 옮긴 후 처음 여는 개인전이다. '당연한 것들의 사라짐, 그리움'의 전시 제목과 같이 과거 조상들이 일상생활에서 늘 마주한 생활소품과 가구들을 금속으로 재해석해 만든 작품 17점과 금속 소품등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 작품 중 10점은 53회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 문화재청장상, 53회 경상남도 공예품 대전 - 대상, 37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 - 대상 수상작으로 금속으로 구현하기 힘든 높은 수준의 완성도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하여 21일 오후 10시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6일간 진행된다.
박원호 작가는 현재 국제독립금속공예디자인 협회의 협회장 및,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며, 서울, 청주, 익산, 대구, 진주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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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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