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면(면장 김주보)은 지난 12일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야로면지’ 편찬을 위한 사전 준비위원회 회의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준비위원회는 야로면 출신 향토사학자, 유학자, 전 군의원, 전·현직 공무원, 전·현직 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야로면지’ 편찬 및 발간을 위한 연도별 사업계획과 편찬위원회 위원 구성 등 면지 조기 편찬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조두현 준비위원장은 “준비위원회 회의를 계기로 다음 달에 출범할 ‘야로면지 편찬위원회’의 구성과 더불어 편찬기금 모금방안, 역사기록물 확보방안 등을 논의해 면지 편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면내 산재한 역사와 유적, 인물 등 자료를 취합 정리해 최대한 내실 있는 면지를 편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야로면지 편찬에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야로면의 역사, 문화, 생활사를 담아 편찬하는 야로면지는 야로면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큰 사업으로 면지 편찬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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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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