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남해군수협 가공제품

 (사진=남해군 제공)
 (사진=남해군 제공)

남해군은 지난 13일 ‘남해산 우수 식재료 확대’ 시책의 일환으로 ‘치즈품은멸치바’를 일선 학교의 급식 재료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30개교로, 남해특산물인 멸치를 활용하여 가공한 남해군수협 제품 치즈품은멸치바 4,220개가 공급되었다.

이번 학교급식 현물 지원은 남해산 먹거리 홍보 및 학생 식습관 개선, 지역 수산물 이용촉진으로 지역산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해군은 오는 12월 22일 관내 어린이집 10개소에 치즈품은멸치바 518개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품목을 학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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