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양산시 제공)
(사진=양산시 제공)

양산시 원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생동)는 겨울철을 맞아 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13일부터 관내 경로당 25개소를 순회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태봉경로당을 시작으로 한 방문에서 어르신들이 겨울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경로당의 난방시설 작동상태 등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과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수칙 교육은 물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경로당에서 만난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방문해서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등 노인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인들의 복지에 기여해 달라”고 말했다.

김생동 원동면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사랑방인 경로당에서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두고 세심히 챙기겠다”며 “불편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어르신들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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