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까지 시설물 정비, 사용자 요구 대응성 향상 및 효율적인 운영관리 추진
함양군이 함양군볼링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2024년부터 민간 위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월 19일 함양군의회에서 함양군볼링장 민간위탁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볼링장을 운영할 민간위탁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군은 볼링장의 민간 위탁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수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전문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양군볼링장은 지난 2020년 6월 전체면적 1,144㎡ 12레인과 사무실, 남녀탈의실,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개장한 후 함양군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며 군민 여가 활동과 친목의 공간으로 사랑받아 왔다.
군은 이번 민간위탁 수탁자 선정 및 볼링장 운영 준비가 끝나는 대로 개장할 계획으로, 절차가 진행되는 1월 1일부터 9일까지 볼링장 레인 정비 등을 통해 새로이 단장하여 이용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군볼링장의 레인 정비를 비롯해 시설물을 새로이 정비하고, 수탁자를 잘 선정하여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볼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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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