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3개 대학 협의체 구축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지원 기반 마련

 (사진=창원시 제공)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8일 14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3 창원내일의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창원내일의학교는 20~50대 사회초년생과 생애도약기 시민의 다양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학습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 하반기 경남대, 마산대, 창원문생대 3개 대학과 협의체를 구축하여 시범운영사업이 진행되었다.

성과공유회는 2023년 창원내일의학교를 통한 평생직업교육 운영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정적인 사업 안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창원시 소재 대학의 관련 부처장들과 창원내일의학교 수강생, 관내외 평생학습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창원시 제공)

행사는 학습성과 갤러리 관람과 창원내일의학교 수강생들의 학습 결과물인 커피와 젤라또 시식을 시작으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의 인사말씀, 성과공유 영상시청, 캠퍼스별 성과와 학습자의 소감발표로, 2부는 창원내일의학교 대표과정에 대한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성인에게도 직업관련교육이 필요하며, 창원내일의학교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요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시대적 요구와 높은 사업 만족도 분석을 바탕으로 2024년도 사업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평생직업교육 지원을 보다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