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남강 유입 소하천 등 798개소

 (사진=진주시 제공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는 동절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월 초부터 2월 말까지 관내 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전면 실시한다.

모기 유충구제는 성충방역에 비해 50배 이상의 예방효과가 있다. 시는 동절기 모기유충구제 작업 실시로 하절기 감염병 매개모기 유충 개체 수 감소를 통하여 일본뇌염 등 감염병 조기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유충 서식지로는 하천이나 고인 물, 복개천 등으로 시는 남강 유입 소하천, 목욕탕 주변 하수구,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폐타이어 적재지역 등 798개소에 집중적으로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절기 유충구제 사업을 통해 하절기 감염병 발생 예방과 시민 불편 사항 해결은 물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철저한 방역소독 및 관련 시설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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