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발굴 캠페인 실시

 (사진=거제시 제공)
 (사진=거제시 제공)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위향옥, 이병철)는 지난 15일 2023년 실적보고 및 2024년 1월 정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하였고, 2023년 실적 및 2024년도 특화사업 추진 관련하여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새로 설치된 더 나눔가게가 2월부터 문을 열게 되어 공간을 활용한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사업 운영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갔다.

이번 새로 설치된 더 나눔가게는 기존 상설 나눔공간 기능뿐아니라 은둔형 외톨이, 다문화 가정, 노숙 및 행려 우려가 높은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병철 민간위원장은“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신 옥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지역주민의 좀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향옥 옥포2동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변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회의를 마치고 옥포2동 덕산(1차~4차)아파트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