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30세대에 백미 300kg 전달해

사랑의 배달부 사업 추진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사랑의 배달부 사업 추진 모습(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장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발전을 위한 올해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장마면지사협은 지난 15일,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내 저소득 취약계층 30세대에 백미 300kg을 전달하는 사랑의 배달부 사업을 펼쳤다.

사랑의 배달부 사업은 장마면지사협이 발굴한 복지자원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으로,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다.

박경옥 위원장은 “5년째 사랑의 배달부 사업을 해오고 있다”라며, “우리의 온기와 사랑으로 이웃들에게 조금 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태덕 면장은 “올해도 빠짐없이 사랑 배달에 나서주신 장마면지사협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면 복지 사각지대 ZERO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장마면지사협은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과2024년 특화사업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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