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중 공사 착수 예정, 공사관계자 회의서 안전사고 예방 강조

 (사진=통영시 제공)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제2청사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관리를 전담할 아동보호전문기관 신축공사 착공과 관련해 공사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민선8기 시장공약사항으로 사업비 9억 6000만원(국비 3억원, 도비 1억 5000만원, 시비 5억 1000만원)을 들여 도천동 616-1번지 일원에 연면적 270㎡, 지상 1층 규모로 신축한다.

시설에는 사무실, 상담실, 심리검사, 치료실, 집단상담실 등을 갖춘다. 1월중 공사에 착수해 올해 7월 준공, 8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관계자 회의에는 사업 추진부서인 여성가족과, 공사 시공 관계자 및 감독공무원등이 참여했으며, 안전사고 예방 및 공사 전반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공사 관계자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만큼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각별히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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