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양방향 건강관리와 대면 운동 프로그램
합천군 보건소는 오는 29일부터 2024년 모바일 헬스케어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팀이(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대상자의 생활 습관을 파악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모바일 건강관리 서비스다.
신청 자격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만 19세 이상 합천군민 혹은 직장인으로, 건강 위험요인(혈압·공복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이 많을수록 우선 등록된다.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진단받았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자는 제외된다.
또한 올해부터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직장인 달(月)빛 근력 충전 교실’이 운영돼 체형에 따른 올바른 근력 운동법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6개월간 총 3회 보건소로 방문해 건강검진을 받아 본인의 건강상태 변화를 확인하고 모바일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가 군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형성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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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