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설맞이 고성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고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 주관 ‘설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을 방문해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이다.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8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그러나 △수입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는 제외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민과 어업인, 전통시장 상인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군민 모두 가족, 이웃, 친척과 함께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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