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동외주공아파트 행복톡톡 프로그램 진행

 (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윤정)은 1월 30일 동외주공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서 2024년 1차 ‘행복톡톡(동외주공아파트 주거 및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텀블러 사용 권장을 위한 DIY 텀블러 만들기 △자원봉사자의 가야금 및 아코디언 연주 △이‧미용(커트)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 허○순 씨는 “나의 재능으로 동외주공아파트 어르신들께 아코디언 연주를 들려 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음악 봉사 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 동외주공아파트와 종합사회복지관은 2022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미용 서비스와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해오고 있으며 벼룩시장 수익금 전달과 지역 후원기관 연계를 통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2024년에도 매월 1회 이상 주공아파트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정서 안정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을활동가 모임을 통해 자립적인 공동체 문화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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