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 교통사고 예방를 위한 관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사진=통영시 제공)
 (사진=통영시 제공)

통영시 정량동(동장 윤성필)은 1월 중순부터 월말까지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수강하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월초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것에 이어 두 번째다.

<고고장구>, <노래교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무단횡단 금지 ▲횡단보도 신호 준수 ▲좌우 살핀 뒤 건너기 등 주민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전수칙을 강조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자 중 한 명은 “이번 캠페인 덕분에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교통사고 방지 수칙들을 일상에서 잘 실천해 왔는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캠페인에서 강조했던 생활 속 작은 수칙을 잘 지켜서 교통사고 없는 정량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성필 정량동장은 “1월 초부터 안전한 정량동, 안전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데 주민 분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동사무소를 방문해주시는 주민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나가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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