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2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 등 지원

한국전력 창녕지사 관계자가 창녕군 드림스타트에 상품권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한국전력 창녕지사 관계자가 창녕군 드림스타트에 상품권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일, 한국전력 창녕지사에서 창녕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2016년 창녕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관내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200만 원 상당의 치킨 쿠폰과 추석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한전 창녕지사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선물이지만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2024년을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항상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 창녕지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맡겨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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