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논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거창군협의회(회장 주영태)는 지난 15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김일수 도의원,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마음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 100만원을 거창군 장학회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회의의 주요 주제인 북한 주민의 인권문제 개선과 북한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주영태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자문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정기회의에서 논의된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 에 대한 소중한 의견을 포함해 2024년 사업 계획을 차질 없이 시행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협의회는 21기 활동 목표인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 한 통일준비’에 맞춰 2024년에도 지역에서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주민과 통일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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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