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천군 제공)
 (사진=합천군 제공)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월 19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주4회(월~목요일, 09:30~11:30), 합천군가족센터 내 교육장에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또랑또랑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어 교실은 합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 한국문화와 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한국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여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위해 마련됐다. 또한, 매주 목요일은 국적 취득반을 운영해 결혼이민자들의 국적취득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기초학습 역량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내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매년 하는 한국어 교육의 지원을 강화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생활 정착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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