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주년 3.1절과 제63회 3.1민속문화제에 맞춰 시행

(사진=창녕군 제공)
(사진=창녕군 제공)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20일, 관내 대지교 일원에서 제105주년 3.1절과 제63회 3.1민속문화제를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지면 이장협의회와 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가해 대지교 도로변에 설치된 국기 게양대의 모든 태극기를 직접 게양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면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면민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홍보와 도로변 가로기 게양, 마을회관의 노후 태극기 교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날 퍼포먼스를 진행한 대지교 도로변 국기 게양대의 태극기를 수시로 교체해 대지면을 드나드는 주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계획이다.

하연옥 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대지면 이장 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대지면 대지교 국기 게양대의 태극기 교체 모습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