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까지 해당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

 (사진=고성군 제공)
 (사진=고성군 제공)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우수 농특산물의 품질성 제고를 위해 2024년 상반기 경상남도 추천상품(QC) 지정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축산물, 공산·공예품의 품질을 경남도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매년 상·하반기 각 1번씩 추천상품을 지정하고 있으며, 인증 유효기간은 2년이다.

추천상품 지정 신청자는 신청 자격, 구비서류 등을 검토한 후 2월 28일까지 해당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천상품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심의위원회에서 서류심사, 현장 심사 등 종합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추천상품(QC)에 지정된 상품과 대상자는 'QC 인증 마크'를 해당 제품 포장 또는 표면에 표시할 수 있다.

또, △경남도 통합쇼핑몰인 'e경남몰' 입점 자격 부여 △ e경남몰 입점 시 홍보와 결제수수료 및 할인행사 지원 △해외 마케팅 참가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 11월에 개최 예정인 경남 특산물 박람회에 QC관을 운영해 판로 개척도 지원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경상남도 추천상품(QC)’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정되며 정기적으로 사후관리가 이행되고 있으므로 소비자가 품질을 믿고 살 수 있다“라며 ”추천상품 지정을 통해 고성군 농특산물의 홍보판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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