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 7인 조소, 도예 등 30여점 전시
사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천미술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21일까지 .3월 기획전시 ‘청춘 : 새싹이 돋아나는 봄 전(展)’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주제로 청년 작가들이 표현하는 미래의 가능성과 꿈을 공유하며, 모두의 청춘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사천·진주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청년 작가 7인이 참여해 조소, 도예, 한국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운식 작가의 조각 작품 <Porsche 1979 911 SKY BLUE>, 사천 출신 도예가 윤바다 작가의 <분청호>, 김영선 작가의 회화 <무제>, 배필성 작가의 디자인 <술과 꽃이 있는 정물 액자>, 권슬기 작가의 한국화 <개꿈 Sweet dream>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윤지영 작가의 <집약>과 강순모 작가의 <개의 꼬리> 등 조소 작품도 전시된다.
전시는 3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21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시기간 동안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15인 이상 단체 관람을 희망할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청년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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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