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참여자 대상
도민안전교실도 진행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8일 통합보훈회관 회의실에서 ‘소양교육 및 도민안전교실’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활센터 종사자와 사업 참여자,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자활근로사업 지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올해 변경되는 주요 사항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계획, 추진 현황 등이 이뤄졌다.

도민안전교실에서는 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시 긴급대처를 위한 심폐소생술,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이 진행됐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안전사고 예방,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까지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활 및 사회서비스 제공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 4개 사업단에 45명의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3개 자활기업에 4명의 저소득층이 참여하고 있다.

또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산청군기초푸드뱅크사업 운영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