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호 신임 회장, “기준과 지표가 명확한 바르게 생활 정신 운동 실천”

 (사진=하동군 제공) 
 (사진=하동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하동군협의회(회장 강찬호)가 지난 27일 축협하나로마트에서 하승철 하동군수,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 및 협의회 임원, 읍·면 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1부 정기총회에서 회장 선출, 2023년 사업 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의결을 진행하고 이어서 2부 기념식, 3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했다.

김미자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변함없이 바르게살기 조직이 군민 속에 거듭나기 위해 더욱더 관심 가져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임식을 기하여 그동안 베풀어 준 은혜를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미자 전 회장은 2010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 회장으로 취임하여 5년간 하동군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앞으로 3년간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를 이끌어 갈 강찬호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리더로서 기준과 지표를 명확하게 정하고 바르게 생활 정신 운동을 실천하며, 전 임 회장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동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국민정신 운동으로 평소 공동운명체로서의 군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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