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수 바르게살기협의회장 취임 “지역사회 모범 단체로 노력” 포부 밝혀

(사진=함양군 제공)
(사진=함양군 제공)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는 2월 29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회의실에서 임원 및 읍면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 2023년도 사업 결과와 2024년도 사업계획을 보고한 후, 단독 입후보한 이경수 신임 협의회장 선출을 확정하고, 김옥순 신임 여성회장에게 선임장을 전달하는 등 올해 협의회의 새로운 발전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13대 서장원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이경수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임하는 서장원 협의회장과 임명희 여성회장에게 군수 감사패와 협의회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서장원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바르게 회원 여러분의 협조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제 일반 회원으로 돌아가 회원 여러분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수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애써주신 서장원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국민운동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서장원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신 이경수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서 “앞으로도 협의회가 진실·질서·화합의 가치를 바탕으로 함양군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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