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참여

 (사진=거창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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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4일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신전규),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신우원), 거창한거창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종경)에서 아림1004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그라운드골프협회는 100만 4,000원을 기탁했으며, 신전규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아림1004운동에 처음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첫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한국양봉협회 거창군지부는 200만원을, 신우원 지부장은 개인적으로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신우원 지부장은 “회원들과 뜻을 모아 매년 아림1004운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라며 “올해는 지부장 당선에 감사하며 개인적으로도 기부에 참여하게 되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거창한거창 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는 200만 8,000원을 전달했다. 김종경 대표는 “사내 다문화 출신의 근로자들이 먼저 기부금을 모았으며, 법인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거창군 농산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한거창 조합공동사업법인은 거창의 맛있고 신선한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조직된 통합마케팅 법인으로 지난 2022년부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구인모 거창군수는 “아름다운 개인과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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