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 최고의 운동, 기공체조로 낙상 및 부상 위험을 낮춰요!

거창군은 균형감각과 하체운동 기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낙상예방을 돕고자 65세 이상 허약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낙상예방 기공체조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공체조강사 경력 20년의 염정범 강사를 초빙해 △몸 점검하기 △단전치기 △전신조타 △용천지압 등을 포함한 신체균형감각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기공체조로 진행되며 재활전담요원의 낙상예방 밴드운동도 함께 실시한다.

기공체조는 △보행능력과 신체 균형감각 향상 △관절 통증 완화 △척추의 바른 정렬 등의 효과가 있으며 심신 안정이란 추가적 이점도 있다.

운영기간은 3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10시에서 11시30분까지 거창군보건소 1층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년기 낙상의 후유증은 매우 심각한 합병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늘 주의하여야 하며 이에 대한 예방과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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