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제공
사진=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제공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주말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달 1회씩 ‘토마토 데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마토 데이’는 창의적인 체험활동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놀이 문화를 보급하고 다양한 놀거리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방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1시간 30분 가량 운영되는데, 선착순 50명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만들어봅데이, 친해지고 싶데이, 먹어봅데이, 고맙데이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토마토 데이는 ‘토요일마다 토요 프로그램 데이’의 줄임말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 변은진 센터장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가온누리청소년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며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퀴즈왕, 사놀장, 맛있는 화경 등 다양한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청소년 자치활동, 진로프로그램, 가족형 프로그램, 바리스타 관련 프로그램 및 휴카페 운영, 청소년들의 쉼과 놀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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