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윤병용)는 지난 8일 합천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제59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 조삼술 합천군의회 의장, 권수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장을 비롯해 경남도내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에 있어 모범을 보인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지부 회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외식업계가 겪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음식문화를 개선하고 좋은 식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맛과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어하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는 55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위생교육과 창업지원 등을 통해 외식업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에서도 외식업 종사자 지원을 위해 지역 음식점 영업자들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해주는 음식점 시설개선지원사업, 찬기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합천군 내 음식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용객들에게 더 나은 식사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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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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