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만들기 총력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전개
서약 운동 등 주민 자발적 참여 독려
특색 있는 벚꽃 동산 조성 등 추진도

(사진=산청군 제공)
(사진=산청군 제공)

산청군 오부면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산불 없는 푸른 오부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12일 오부면에 따르면 ‘2년 연속 산불 없는 해 만들기’를 목표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오부면사무소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펼치며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영농 부산물’, ‘논·밭두렁 및 생활쓰레기 등 소각하지 않기’등 표어를 내세워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또 지역 내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동참을 독려하는 등 산불 없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군수 읍면순방 시 주민들이 건의한 푸른 오부면 만들기를 위해 특색 있는 벚꽃 동산 및 노다지둘레길 조성사업과 가로수 식재 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송순곤 이장협의회장은 “산림 주변으로 생활권이 확대되면서 최근 일부 지역에서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등 부주의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과 산불 예방으로 산불 없는 청정 우리 오부면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오부면은 이번 활동과 함께 마을별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소각 안하기 서약 운동’을 추진하고 산불 우려 지역 산불감시원 사전 배치 등 산불감시원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둘순 오부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림 인근 화재가 산불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산불 없고 안전한 푸른 오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키워드

#오부면 #산불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