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새마을부녀회(회장 정세연)는 9일 창녕 양파장류 체험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창녕군새마을부녀회 읍면회장 및 회원 18명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며느리 14명도 함께 참여하여 창녕 특산물인 양파를 이용한 우리고유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만들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세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외국인 며느리에게 한국 전통음식 및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녀회원들과 1대1 결연을 통해 낯선 외국생활의 어려움과 문화적 차이를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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