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상남초등학교 축구부와 매년 친선경기 가져.......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국제우호도시인 일본 오가키시 유소년 스포츠교류단(단장 야마모토 히로시, 오가키축구연맹 부이사장)이 지난 27일 창원시를 방문했다.

 선수 15명, 임원 5명으로 구성된 일본 오가키시 유소년 스포츠교류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창원 상남초등학교 축구부와의 친선경기, 홈스테이, 문화체험, 창원시 일원 관광지 방문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창원시와 일본 기우현 오가키시는 1995년 국제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1997년부터 매년 유소년 스포츠교류단을 상호 교환 방문을 통해 양국 간 스포츠 발전과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병두 창원시 체육진흥과장은 친선경기에 앞서 선수단에게 “한․일 유소년스포츠 교류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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