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다 더 뜨거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이열치열 여름나기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창남초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등교원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교육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서 인공지능 등 소프트웨어 관련 분야의 중요성 증진에 따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강화의 필요성과 함께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SW)교육 강화에 따른 담당 교원의 교과지도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방학 때마다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의 대부분은 “언제부턴가 방학은 단순히 쉬면서 재충전하는 기간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연수를 통하여 디지털 이주민인 교사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디지털 원주민인 현재의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우고 익힌 것들을 수업시간에 적용시킬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2학기 수업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교사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를 열심히 받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동찬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인공지능 등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폭염속에서도 기꺼이 연수에 임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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