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초, 전교생 대상 2주간 사물놀이·SW·영어·스포츠 등 통합캠프 운영

 

  하동 쌍계초등학교(교장 윤영순)는 지난달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어깨동무 두드림 통합캠프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캠프에 참가해 학력뿐만 아니라 사물놀이교실, SW교실, 원어민 영어교실 등의 방과후학교 활동과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뉴스포츠 활동, 민화 원목시계 만들기, 오조봇 SW교육, 뜨개질로 겨울용품 만들기, 알록달록 한지공예 등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무더위를 잊고 신나게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유난히 더운 올 여름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며 시원하게 보냈다”며 “올 여름방학은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더욱 더 즐거운 두드림 캠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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