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체전 진주시 우승, 개인전 남해군 김보라등 6명 차지 -

 

 제9회 경상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탁구대회가 지난 12월 1일 양산시 공무원탁구동우회(회장 김경술) 주최로 양산시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경상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탁구대회는 건전한 생활체육을 통해 도 와 시·군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양산시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일권 양산시장, 서진부 양산시의장, 김영진(창원시) 도의원 등 많은 내외빈의 축하 속에 열린 이날 대회에는 경남도내 15개 시·군 공무원 총 2백5십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는 진주시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개인전은 남·녀, 단·복식 6개 종목에서 남해군 김보라 선수 등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양산시 공무원탁구동호회는 2002년에 결성돼 양산시 산하 공무원들의 건강증진 및 지역 탁구동호회의 저변확대와 활성화 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단체전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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