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돌봄과 위기가구 발굴을 참여하는 주민자치와 협력의 지역복지로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종열·이판암)와 남곡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재천)는 12일, 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서 12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복지와 자치, 지역리더 역량강화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와 자치의 상생을 통하여 공동체의 복지를 주민의 힘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리더로서 역할을 함께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한민국 주민자치 실전서’의 저자 박경덕 강사의 특강은 현장경험을 통한 주민자치의 방향과 실천방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남곡주민자치센터의 색소폰동아리의 특별공연과 시낭송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연도 함께 가졌으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랑동동 음료나눔터를 운영하여 주민자치와 지역복지의 중심축인 두 협력체가 힘을 모아 재능봉사를 통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남지읍 관계자는 “주민자치와 지역복지에 대한 이해와 협력으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돌봄, 사례관리가구 지원활동에 주민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이러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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