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올해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점검 대상 1,97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1단계 점검 대상 1,971개소(근린생활1,296, 노유자276, 숙박222, 위락104, 복합43, 기타30)중 1,016개소(51.5%)에서 불량사항이 지적되어 자진개선 2,658건, 불법 건축물 증축 행위 등 기관통보 66건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1년간 상시로 근린생활, 교육연구, 위험물시설 등 화재취약대상 2,404개 동에 대해 소방, 건축, 기간제근로자 등 15명(5개반)을 투입해 특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택이 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는 소방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민간주도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써,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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