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 밝혀 =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 =

  창녕군(군수 한정우)에는 수년째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약국이 있다. 바로 우리약국이다.

  우리약국(대표 이연수)은 15일, 창녕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창녕365스마일뱅크로 기탁했다.

 우리약국의 착한 나눔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연수 약사는 “지역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사회로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 생각한다”며 “창녕365스마일뱅크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복지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전했다.

 ‘창녕365스마일뱅크’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정부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에게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공동체를 위한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연수 약사님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제도권 밖에서 힘들어 하는 우리의 이웃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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