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영오면분회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영오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하정만 고성군지회장, 면내 18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최상림 고성군의회 부의장, 배상길 운영위원장, 장영권 영오면장, 이영갑 동고성농협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우수경로당 시상과 신임 경로당 회장 등록증 수여식, 2018년 결산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 재정운영 및 관리상황을 평가를 거쳐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오동경로당에 상패를 전달했다.

 또 임기 만료로 새롭게 선출된 7개 경로당 회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박세요 영오면분회장은 “노인회 발전을 위해 항상 물심양면으로 적극 협조해주시는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어른으로 항상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장영권 영오면장은 “평소 면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노인회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경남열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