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야구센터에서 선착순 분양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사계절 꽃피는 도시숲 조성‘ 일환으로 추진하는‘봄철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마산야구센터(옛 마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나무심기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아파트 및 주택 등에 수목을 식재하고 가꿀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을 배부하여 1가정 1그루 나무심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계절 꽃피는 푸른 회원구 만들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마산회원구에서 분양하는 나무는 총 5000그루로 △미니장미 1000본 △천리향 600본 △꽃치자 400본 △석류 300본 △자금우 700본 △남천 2000본 이며, 배부장소는 마산야구센터 구 야구장 GATE 4-4 앞에서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1인당 3그루씩 선착순 무료로 나누어 준다.

 또한, 원거리 내서읍민을 위해서 내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별도로 배부행사를 가진다.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은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심기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와 숲이 주는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봄철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는 매년 시민들의 참여율이 높아 자율적으로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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