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알아보는 우리아이 영어실력‘, 선착순 40명 모집 -

 

밀양시립영어도서관은 올해 첫 번째 특별 강좌로 부산교육대학교 영어읽기 클리닉센터(English Reading Clinic in Korea, ERCK) 연구진을 초청하여 ‘엄마가 알아보는 우리아이 영어실력’을 개최한다.

강좌기간은 오는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3주간이며, 기간 내 매주 토요일에 3시간 30분 동안 수업이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3월 26일부터 받으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접수는 전화로 진행하며 밀양시립영어도서관(055-359-6049~50)로 문의하면 된다.  

이 강연은 영어읽기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영어 읽기 능력을 직접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결과를 통해 올바른 책읽기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강연에 초빙된 영어읽기 클리닉센터(ERCK)는 부산교육대학교 영어교육과 우길주 교수를 중심으로 한국적 영어읽기 진단도구를 개발하고, 진단과 연계된 경쟁력을 갖춘 공교육 영어읽기 프로그램의 확산에 그 목적을 두고 2012년에 설립되었다.

영어읽기 클리닉센터는 2016년도부터 부산영어도서관을 거점으로 양산, 밀양영어도서관에서 영어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영어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워크숍 및 진단세미나 개최, 교육청 및 초등학회 교사 연수 강의를 포함하여 초등학생들의 영어능력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덕진 평생학습관장은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영어학습과정을 직접 모니터링하면서 수준별 영어책을 선정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강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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