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마산구장, 짚트랙, 로봇랜드 등 신규 관광자원 소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창원시 관광 홍보에 나섰다.

 ‘2019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경남 최대의 관광박람회로 경남을 비롯한 도내 지자체, 국내·외 여행사, 기업체 등 73개사 220부스가 참가하여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렸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원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데 주력했다. 스포츠관광의 주제로 3월에 개장하는 창원NC파크 마산구장 및 창원짚트랙을 집중 홍보하였고 시민들의 관심과 반응 또한 뜨거웠다. 그리고 7월에 개장하는 마산로봇랜드와 같은 선진적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며 창원 관광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또 다가오는 제57회 진해군항제와 황금돼지의 해에 복을 가져다주는 돝섬을 포토존으로 장식하여 간접적 마케팅 효과를 가져왔으며 홍보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야구VR체험, 상상길을 걷는 캐릭터 스케치로 다양한 연령대가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22일에는 해외바이어 20개사를 대상으로 짚트랙, 경화역, 돝섬 등 주요관광지 팸투어를 통해 창원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23일은 중국, 베트남 여행사 바이어상담회와 관광상품 홍보 및 개발을 협의하여 아시아권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했다.

 허선도 창원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창원이 관광도시로의 선진적 면모를 통해 창원 미래 관광에 대한 희망을 보여주는 기회였다”며 “앞으로 국내외 박람회, 팸투어, 해외세일즈콜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통해 우수한 관광자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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