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쉼터로 찾아온 포근한 봄기운
거창뚝딱이봉사단(단장 도상락)은 지난 7일 새봄맞이 신원면 마을쉼터(정자)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마을쉼터 12개소 대청소를 통해 농번기에 일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도상락 봉사단장은 “봉사단의 재능나눔으로 바쁜 농사철 마을 주민들이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뚝딱이봉사단은 2015년부터 다양한 재능을 가진 2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창단한 자원봉사단체로 거창군 전 지역에 걸쳐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신원면민을 위해 자장면 나눔행사, 집수리봉사 등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으로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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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완중 기자
ds5or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