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5일 새동네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및 주민협의체 위원, 거창군 의회 김향란, 박수자, 최정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우리동네살리기 유형) 신청을 위한 사업방향을 설명하고, 주요사업계획, 소규모 주택정비 등 주민의견 청취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새동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인구감소, 주거지 노후화 등으로 쇠퇴한 도시 지역에 기초생활 인프라, 노후 주거지 정비,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도시의 활력을 만들어 가고 공동체를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장근 도시건축과장은 “2019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새동네 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새동네 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주민협의체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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