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0일 인천 제8부두서 2개 홍보부스 운영, 농특산물 전시·시식, 차별화된 엑스포 홍보

 

함양군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리는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재생사업물론 2020함양엑스포를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의 공동주최로 자치단체와 정부·지방 공기업, 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관련 기업 등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알리는 장(場)으로서 도시재생 사업의 의미와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함양읍 용평리 일원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함양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함양읍 용평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홍보 및 불로장생 2020함양 항노화 엑스포 홍보를 위해 홍보부스(2개소)룰 운영했다.

 또한 농특산물 전시 및 시식코너 운영, 이벤트 실시,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으로 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게 함양군 도시재생사업과 2020함양 엑스포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주었다.

 특히 항노화엑스포 개최의 효율적인 홍보를 위해 타 시도 부스와는 차별된 우리지역의 특색을 강조하여 설치 운영함으로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함양읍 용평리 일반근린형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2020함양 항노화 엑스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타 지역의 뉴딜사업 등도 면밀하게 살펴보고 군민들이 만족하는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함양읍 용평리 일원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함양군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낙후된 도심의 기능을 재생시켜 지역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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