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개 사업 전문가 컨설팅으로 국도비 확보 대응력 강화 및 사업계획 고도화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단장면 소재 보현연수원에서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부처별 현안사업을 파악해 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국비확보와 공모선정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받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부서별 사업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분야별 전문가 8명과 함께 총 4개 분야 21개 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과 문제해결 방안 모색이 이루어졌다.

시는 매년 직원들의 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도비 확보에 커다란 성과로 이어져 오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연찬회에 참석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밀양시는 올 상반기에도 스마트팜 혁신밸리, 가곡동 도시재생사업 등 굵직한 사업을 확보하여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졌다”고 밝히며, “재정이 열악한 밀양시의 경우 국비사업과 공모사업 확보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됨을 직원들이 마음에 새겨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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